오늘이 경칩이다.

 

30여 년 전쯤에는 이맘때면 전시회도 하고,

 

TV며 신문 잡지에 소개되기도 하느라 바빴다.


해가 지날수록 경칩이 우리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느낌이다.

 

이제는 먹고사는 것이 어려워져서 인지 딴 세상 이야기인 듯하다.


올해는 세상이 혼란해서 더욱 그렇다.


그래도 봄은 멀지 않았다.

 

 

 

 

 

 

버려진 실내화 한 짝에서 발견한 개구리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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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심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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