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까만색 원피스에 자주 애용하던 진주가 박힌 개구리 브로치)

30년 전,,,

개구리를 모으기 시작할 때는

대부분 도자기였다.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것도 많았고,

품격이 있었다는 애기다.

외국 개구리를 사도 보석에 가까운 원석으로 만든 것이 많았고,,,,

그런데,

요즈음은 시중에 나와있는게 영~ 내키지 않는다.

허잡하다고 해야하나,,,??

조잡하다고 해야하나,,,??

그러다보니

시중에 나와 있어도 사오는 일은 극히 제한해서 선택한다.

무조건 사서 들여 놓으면,

가지고 있던 개구리 공예품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지 않을까 싶어조심스럽다.

개구리공예품박물관 2011.10.18

Posted by 심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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